산도 꽁꽁, 호수도 꽁꽁

경숙이 4 2,256 2007.02.10 07:07
1월까지는 안 춥다고 룰루랄라 했더니 2월부터 동장군 기습이요.
눈이 제법 쌓인 산행은 더욱 즐겁지요 하얗게 덮인 산은 길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나무에 마크된 곳을 잘보고 다녀야 길을 안 잃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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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kagway 2007.02.10 10:08
  또 페이지마다 따로 로그인을 했어요~아마도 저만 그런듯..(이 컴퓨터기 너무 오래된것이라서) 눈 쌓인 겨울산행~ 꽃밭속을 걸어가는듯한 상상하며~겨울이 가장 좋아 항상 겨울속에 있고 싶네요~~후훗
pigeon 2007.02.11 08:55
  봄,여름,가을 겨울 산행  모두 나름대로 멋이 있지만 겨울산행은 좀 특별하군요.두둑한 방한복에 완전 무장 하고 방한모를 푹 눌러 쓰고 산에 오를때 그 기분이란 ...바람이 불어도 눈이 펑펑 내려도 전혀 춥지 않아요.. 동심의 세계로 들어갑니다.경숙님,늦게 시작한 등산에 푸~ㄱ 빠지셨군요..더욱 즐거운 산행 하시기를~
천취자 2007.02.12 05:30
  겨울의 자연을 만낏하는 간접의 모습도 즐겁습니다.
무심이 2007.02.16 09:19
  윗 사진은 갱싱도 쑥털털이 같네요~~ 아무튼 토욜 하이킹 얘기할때는 두 볼이 소녀같던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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