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경멸 받는사람을 존경하라 (윤희의 글)

매운고추 1 2,362 2014.04.27 23:35

 경멸 받는사람을 존경하라 (윤희의 글)




 

2 ) 나는 빌크린턴의 자사전을 모두 읽고난후 우리가정에도 대통령은 아니지만 내 기억속에 있던 일을

하나 떠올려글로 쓸려고한다

내가 어린시절 내가 아제비 5촌격을 이북에서는 이렇게 아제비 라고 부르던 사람이있었다

촌수를 따지자면 나의 친정 아버님의 사촌 동생이 되니 나에게는 5촌이 되는 분이다

특히 내가 태여난 이북에서는 촌수를 따지기 보다는 아제비 또는 여자에게는 아지미 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였다

너무 어린아이들이촌수를 따지는 것보다 는  귀엽고한편 편하다. 

글로  옮기고 싶은 이야기는 아제비의 아들 이야기를 쓰려고한다

내게는 6 촌 동생이  되는 남자 동생이다

이름은 방원이다

6,25 전 그때 이 동생의 나이는 5살 정도 였을  것이라고 나는 9-10 지금 기엌 을 하고 있다

이 동생은 그러니까 한국인 나의 아제비 와 일본 (여자 )어머니사이에서 태여 났다

6.25 바로 전해의 우리 아제비 는 부인을 일본 여자라는 핑계로 구박 구박을 하다가 일본으로 돌아 가라고 하니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우울증을 앓다가 정신 착란 증 으로 고생을 하다가 어느날 일본으로 쫒겨 가게 되였다

그 쫒겨 가는 광경 을 나는 어린 나이에 모두 보게된 탓으로  이웃에 살고 있었던 나는 시간 여유만 있으면 그 동생(방원이)를 돌보아 주고 같이놀아도 주고 먹을 간식거리를 가지고 가서 먹여주는 자주있었던것으로 기억을하고있다  

하루 아침에 어머니를 잃은 6 촌동생이 가엾은생각이들어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다른 우리 들레 에 살고 있었던 친척들은 그렇 지를 못하였던 것을 나는 지금도 분명히 기억 을 하고 있다 

 

하물며 어떤 우리 6 촌 형제 중에 는 나에게는 언니 벌 되는 10 살정 도의  1년쯤 나이가 더 많았던  언니는 

방원이 어린 동생의 입에 있는 사탕 까지 뺏어 먹을 때도 있었고 어른들도방원이 를  너무 미워 하는 것을누가 보아도

 알수 있을 정도 였다

그런 모습을 보고 계시던 나의 어머님께서는 때때로 이런 말씀을 하셨던것을 나는  기억을 하고 있다

왜 저렇게 방원 이를 구박을하며 미워하노  어린 아이라고 저렇게 하면 그 아이가 자라 가면서  가슴에 한을

맺게 될 터인데  우리 형제들은 각별히 조심을 하라고 주의를하시곤 하셨다

 

우리 친척들  중에는 의사가 많이 있지만 특별히 한 고모부는 진찰도 해 보지 않고  X-Ray 도 찍어 보지도 않고는 우리 들에게 방원이 는 폐가 안 좋으니가까이 하며 놀지를 말라고 얼굴을 찌푸리면서 어린 우리 들에게   조심 하라고 누누히 말을 하곤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나이에 제대로 얻어먹지못해서 조금 야위였던것같다   

 

어느날 우리 아제비 는 한국 여자 를 새어머니로 데리고 들어 왔다

그후로는  방원이네는조금 먼곳 으로 이사를 하여 살기 때문에 그 후로는 나는 방원이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고

학교를 아침에가고 돌아오면 시간여유가 없었던것같다 

 6.25 동란 때 서로 멀리 혜여져서 나와방원이는 만나 볼 기회가 더욱 없었던것이다    계속    ~

   



강변에 소나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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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매운고추 2014.05.03 09:32
<font color=Blue size=2><B> 금수 강산님  조금전 우리 사위가 Computer 을 잠시 손을 보더니 음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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