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북에 (2) ........(알라스카 ) 여행기(윤희의 글)

매운고추 2 2,362 2014.06.08 22:05

 


 

친구 따라 강북에 ……(2)

 

요즘 알라스카에는 조금 큰 문제가 생겼다

일본 동쪽에 있는 후크시마 쓰레기가 알라스카 바닷가 가장자리에

 모여드는것도있지만 제일 큰문제는  방사능이얼마나

바다물 흐름에 따라 들어오 고 있나 ? 아주 심각하다.

혹시나 해서 우리가 샤핑을해온 생선을 모두 방사능 수치가 얼마나 높은가

검사를 일일이 해서 요리를 하는중이라고 한다.

아직은 괞찬은지 모두 통과를 해서 요리를하고 있다는것이다. 

음식은 한국식 일본식 이태리식 을 겸비해서 맛갈스럽게 만들어 져서

모두들 만족한 식사를 했다고 한다

식사가 끝나고 시계를 보니 여섯시가 조금 넘었다

저녁시간 인데도 모두들 Coffee 는 한잔씩 사양하는사람이 없다  

나혼자말로 오늘은 모두들 밤을 지새우려나?

웬일로 늦은 저녁에 Coffee ……….

나는 오후 한시만 넘으면 먹을수가 없다

하루밤을 꼴딱 뜬눈으로 지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나 할 이야기도 많이 있을터인데 잠시후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가

했더니 무용을 전공했다는 은발의 할머니,  은발의 남편 할아버지가

가벼운 걸음을 걷는것 처럼 즉 쉽게 말하면 나비처럼 예쁘게 춤을 추기시작하니  

다른 부부들도 질세라 멋있게 춤을 추기시작한다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에는

절로 몸이 참을수 없는 모양이다.

참으로 미국은 좋은나라이고  일등국민이라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모이면 특히 한국분들은 노래를 부르는데

미국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누구에게 질세라 한곡아니면 두곡 쯤은  가볍게 춤을 추면서

살아가고있으니  스트레스는 쌓일수가 없는것같다

아홉시가 되니 손님은 모두가 어디선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갔다  

  

이웃에 살고있는분








알라스카공원에는 이런나무가 제법많이있다

손님은 다가고

경쾨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계속된다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나는 가금속 깊은곳에있는 연분홍 종이에다가

이저녁에 있었던일들을 모두 모두

기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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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언제나 감사 2014.06.17 00:19
알래스카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사람들의 노래부르는것과 달리 춤추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봄봄봄 2014.06.18 13:38
서울은 너무 더운데 이렇게 시원한^^ 풍경을 보니 저도 같이 시원해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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