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향나무 0 1,905 2013.03.22 02:09

겸손한 마음인가?

기다림 | 2010·03·16 00:14 | HIT : 1,647 | VOTE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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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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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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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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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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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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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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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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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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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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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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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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