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주마 간산격으로 일본 여행을 했는데 경치가 눈에 익네요. 황금으로 외벽이 찬란한 금각사, 황족의 서재 겸 다실 이었다니 개인의 취미가 매우 호사스럽지 않나 깊은 생각을 했습니다.귀중한 문화재를 남겨서 관광지를 돋보이게 하지만 그당시 평민들은 끼니 걱정을 했을텐데....동대사의 사슴들...붉게 물든 단풍이 음악과 어우러져 장관이네요 . 감초님 감사드립니다 저 갠적으론 조수미의 격조 높은"울게하소서" 에 한표 더
12일만있으면 은퇴한다는 감격한 순간도 시간의 흐름에따라 닥아왔음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얼맞게 10월13일 2006년 33년반 살던 제2의 고향에서 섭섭?한 은퇴식을 마추고 2006년 10월14일 무사히 이사하여 그간 많은 새집 정리를하고 잘 적응하고있아오며 언제고 동문님들께서 쌘안토니오 텍사스를 방문하시길 바라며 뒤 늦게 소식 다시전함니다.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제2막에서 부르는 아리아로써
"울게하소서"인데 조수미의 "울게하소서" 와 느낌이 좀
다른가요?? 감초님께서 보내주신 단풍과 함께 즐겁게
감상하시길~~~
저 갠적으론 조수미의 격조 높은"울게하소서" 에 한표 더
love you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