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은 왜 정부를 신뢰할까....

홍콩에 한국 특파원과 홍콩 전문대 교수와의 담화가 너무흥미있어 간략해서나눕니다.
신뢰하는 이유는
1.  홍콩정부는 재정흑자가있으면 국민들에게 나누어준다. 1월 발표에의하면 36% 흑자 즉 200억/ 약 2조4000억원을 골구루 환급해주기로 발포함.
2.  특파원에게  "너희 나라도 이렇게하느냐? 는 질문에 "글쎄 기억이없는데...
3.  홍콩 행정관 선거에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교수 대답은? "누가되어도 상관없다. 즉 현재 경쟁력 1-2위를 다투는 홍콩 정부의 효율성과 능력 그리고 첨령성은 변화지않을것이라는 지론.
*** 경제 말고도 어떤 부분에서 국민들을 도와주느냐? 는 질문에
1.  지하철탈때 비비대고, 밀어부치고 탈 필요가없다. 즉 만원일 경우는 1분내에 다른 후속 열차가온다.
2.  뇌 수술도 홍콩 달라 300 즉 3만 6000 원이면 해결됨. 즉 인명을 돈으로 바꿀수없다는것.
3.  6 개 외국어를 공부할시엔 80% 수업료를 정부에서 내준다.
***단  벌측은 대단하다.
1.  인터넷 요금 /세금(본인의 보고로함)/ 신용카드/ 음주사실 ... 등등을 기간에 불납할시엔 하루를 지나서도 큰 벌금을 낸다.
2.  세금/약속 ... 등등을 속인 사실이있는 사람은 다시는 홍콩에서 어떤 사업도 할수없다.
*** 본인의 의무를 잘 지키면 안심하고 살수있는 나라이기에 홍콩 교수는 홍콩을 신뢰한다는것. 그래서 받은 보너스로 한국 특파원께 저녁을 대접했단다. 식사후 귀가한 특파원이 인터넷을 오푼하니 "올해 한국 봉급쟁이들은 지나해보다 18만원 정도 세금을 더 내야한다는 기사로 .... 마음이 우울했다는기사....
** 개인이나 단체/집단/ 공공단체 ...어느곳에서든지 서로 신뢰한다는것이 얼마나 마음의 평화를 주는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