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配慮/ care/concern/ 라는 단어에서 배운것
감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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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0:41
저의 아이들 대학시절 온 가족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대화할 시간에 듣기에는 굉장히 명랑하다는 6살 남자 아이가있었지요. 한국말을 잘 못하는 우리 자녀에게 빠른 의사 소통은 물론 영어였읍니다. 그 아이가 한숨을 드리 내 쉬면서 뭔가 불편한 표정이기에 제가 물었읍니다. "이모가 도와줄까? 6살 아이말이 "아니요" 그런데 할말이 딱 한개있어요. 말해보렴 " 입장 바꾸어놓고 생각해보면 좋겠다" 라는 말 였읍니다. 이유는 자기가 영어를 전혀 못하니까 아주 불편하다는거예요. 그때 저는 6살 아이에게서 "배려" 라는 의미를 터득했고 또 세상것 다 알고계신 명인?께서 "너희들은 어떯게 생각하느뇨...." 라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동문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