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반가운 전화 목 소리...

감 초 1 5,096 2005.08.10 08:31
어제 뉴욕 홍준 후배님에 전화 한 통이 그리도 반가웠고 나를 기쁘게했을까요...딱 한번 6월 덴버 건강쎄미나에서 만난 후배인데요...선배님이 또 보고싶고 생각은 매일하고.., 보내준 글을 꼭 간직하고 다니신다니....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내 친 동생과에 대화보다도 더 기뻤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분한 음성으로 덴버 코로라도 호수가를 같이 걸으면서 잔잔하면서 조심스레 내게 들려주던 자기 스토리들.... 정말 숙명인답게 열심을 다하여 살아온 스토리...아름다운 영화장면같지만 어려웠던 이야기들....내 꿀꺾 참지만말고 그때 후배님에 손을 덥석잡아주고 함께 보호인도해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기도할것을...다시 얘기할 기회가있겠지만 ....
그리고 곁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감싸준 다정한 금숙 친구에 거져준 아가페 사랑...그 때문에 자기가 일어서게되었다는 아름다운 스토리...그래서 지금은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드님과 행복하게 살고있는 아름다운 현실..,...
후배님,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열심히 일 하시고 좋은 열매맺으시길 기원하며...이로인하여 오늘부터 나도 선,후배님들께 가끔은 전화하겠다 다시 마음다짐했지요..
숙명 사랑에 물레방아가 살살 돌아가는 기분임니다.
 

Comments

모퉁이 돌 2005.08.15 20:45
  여러가지로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있네요..저도 선,후배,동기님들께 안부 전화를하기 시작했어요...레포터님 정말로 수고가 많으심니다. 눈(eye)망울 아프지않게 가끔 눈동자를 여러 방향으로 돌리세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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