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 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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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는 사실 담가 먹기 아주 편하답니다

재료 또한 간단하고 아마도 조금씩 담아 먹기 아주 편할 거라 생각하네요

새벽에 담아 아침에 먹었는데 아삭하니 간이 잘 맞아 참 맛있게 먹었는데 한번 담은 같이 담아 봐요

 

아삭한 오이소박이김치 담그기 ?[?익어도 물러지지 않고 아삭해요?]

 

재료 : 오이 20개, 부추 1단, 천일염 5수저

양념 : 고춧가루 7수저, 마늘 3수저, 생강 1/3수저, 매실청 1수저, 새우젓 1수저, 멸치 액젓 3수저

 

 

오이를 먼저 천일염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 손질해 씻어 준비해주세요

 

 

천일염으로 문질러 씻어 손질한 오이를 먼저 양쪽 끝을 잘라준 다음

가운데를 먼저 자르고 다음 다시 반으로 잘라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다음은 자른 오이를 십자 모양으로 잘라 주시는데 한쪽 밑 부분을 한 1cm 가랑 남겨두고 잘라 주세요

너무 많이 자르면 오이가 부서질 수 있고 또 너무 많이 남기면 오이소박이에 소가 적게 들어가서 양념이 골고루 넣을 수 없답니다

 

 

오이 손질을 마치고 다음으로는 생수를 오이가 잠길 정도 컵으로 12컵 정도 넣고 천일염 7수저를 넣어 팔팔 끓여 준비해 주세요

 

 

물을 팔팔 끓여 주었다면 썰어서 준비한 오이를 볼에 담아 사정없이 뜨거운 물을 부어 오이를 절여 주세요

오이가 물 위로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에 물을 끓였던 냄비를 위에 올려두면 뜨는 것을 방지하여 좋아요

오이를 뜨거운 물에 절여주면 오이소박이가 익어도 무르지 않고 아삭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약 오를 적은 양을 할 때나 혹여 오이소박이를 생으로 드시고 싶은 분은 그냥 소금에 절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는 정도 익어 먹을 때에는 꼭 뜨거운 물에 절여 담그셔야지만 마지막 오이 소박을 먹을 때까지 아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오이를 뜨거운 물에 1시간가량 절여 주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오이가 말랑 거르는 듯 후여도 부서지지 않고 잘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 속을 넣을 때도 편하고 초보자들도 잘 담으실 수 있습니다

 

 

절여진 오이를 건져 둔 다음 부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부추 1단에서 한줌 정도 빼놓고 씻어 주었답니다

조금 남겨둔 부추로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려고요~ 이제 오이소박이김치 담을 야채 손질들은 모두 끝났습니다

 

 

재료 준비를 모두 끝났으면 이제 부추 소를 만들기 위해 씻어준 부추도 먹기 좋은 기장으로 잘라 주세요

 

 

 

썰어준 부추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그리고 새우젓과 멸치 액젓 매실청까지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보통 많은 분들이 이때 당근을 썰어 함께 버무려 주시는데요 안돼요 안돼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성분이 있어 오이소박이를 담그실 때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만약 오이랑 당근을 함께 사용하여 무침이나 하실 때에는 식초나 레몬 같은 것과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c 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잘 버무려 부추 소을 만든 것을 오이에 칼집을 넣은 곳에 적당히 속을 체워 주세요

오이에 속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배가 빵빵하며 자칫하면 짜질 수 있습니다 적당히 넣어 주세요

 

 

오이에 부추 소을 넣어 통에 차곡차곡 넣어 꼭꼭 눌러주어 주면 완성입니다

오이소박이 20개를 담는 시간은 오이를 절이는 시간 1시간과 씻어 버무리고 담기까지 총 2시간이 안 걸렸네요

이처럼 오이소박이는 누구나 쉽고 양념 또한 간단하여 담그기 아주 쉽답니다

 

 

아삭한 오이소박이 크기도 일정하게 썰고 속 또한 적당히 넣어서 보기도 참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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