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우아하게 내손으로 차려먹는 프렌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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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요리?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쉽고 우아하게 내 손으로 차려먹는 D.I.Y. 프렌치 레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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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오븐구이 coquiles de saint jacques au four

관자와 밑간 재료 

관자 중간 크기 4개, 버터 15g, 차이브 3줄기, 다진 마늘 1톨, 우유 2큰술, 생크림·화이트 와인·레몬즙 1큰술씩, 

디종 머스터드 1/2작은술 토핑 재료 빵가루 1/4컵, 그뤼에르 치즈 2큰술, 다진 파슬리 1큰술

만드는 법 

1 180℃로 예열한 오븐에 손질한 관자조개의 조개 부분만 넣어 10분 정도 익힌다.

 2 관자가 익을 동안 소스를 만든다. 중간 불에서 버터를 녹이다가 마늘을 넣어(색이 나지 않게 주의) 부드럽게 볶는다. 

3 디종 머스터드와 우유, 생크림을 넣고 끓으면 불을 끈 다음, 관자 살을 넣고 버무린다.

4 토핑 재료를 모두 섞는다. 

5 오븐에서 껍질을 꺼내고 그 위에 관자 살과 소스를 얹는다. 

준비한 빵가루 토핑과 그뤼에르 치즈 가루를 얹은 다음, 다시 오븐에 넣어 3~4분간 구워 낸다. 

6 파슬리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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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버터구이 sole meuni ere

재료 (2인분) 

가자미 필레(포를 뜬 중간 크기의 가자미), 밀가루 1/4컵, 버터 약 120g, 레몬 1개분의 즙, 

웨지 모양으로 자른 레몬 2~4쪽, 다진 파슬리·소금·백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가자미 필레는 잘 손질해서 소금과 후추를 뿌린 다음,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 잘 털어 놓는다. 

2 중간 불에 올린 팬에 준비한 버터의 반을 넣고 녹인 후, 가자미 필레를 올려 각 면을 2~3분씩 굽는다.

 3 구워진 가자미를 들어내고 같은 팬에 남은 버터를 녹인 후 불을 끈다. 레몬즙과 파슬리, 소금으로 버터레몬소스를 만든다.

 4 접시에 가자미를 놓고 소스를 뿌려 낸다. 메시드 포테이토와 레몬 웨지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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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크렘브륄레 creme brlee a l’orange

재료 (2인분) 

우유 120g, 생크림 80g, 오렌지 2개분 제스트, 노른자 115g, 설탕 70g

만드는 법 

1 약한 불에 팬을 올리고 생크림과 우유, 오렌지 제스트를 넣고 60℃까지 온도를 올려준 후 실온에서 식힌다.

2 계란노른자와 설탕을 믹싱 볼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준 다음, 식힌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한다. 

3 숙성해 둔 반죽을 고운 채에 거른 다음 준비된 용기에 10분의 8 정도 채운다. 

4 높이가 있는 오븐 팬에 키친 타월을 깔고 크렘브륄레 용기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팬에 부어서 용기의 5분의 1 높이까지 채운다. 

5 크렘브륄레 용기를 담은 오븐 팬을 14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25분가량 구워준다. 

용기를 톡톡 쳤을 때 젤리보다 조금 더 탱글한 느낌이 들면 완전히 익은 것이다. 

6 오븐에서 꺼내 실온에서 완전히 식힌다. 

7 설탕을 크렘브륄레 위에 골고루 뿌리고 위에서 토치로 구워 캐러멜라이징한다. 

냉동고에서 4~6분 정도 식힌 뒤 차가운 상태에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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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감자 튀김 pommes de terre frites

재료 (2인분) 

큰 감자 2개, 튀김기름, 트러플 오일·트러플 소금·파슬리 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감자를 얇게 채 쳐서 옅은 소금물(물 1ℓ에 소금 1/2큰술)에 1~2시간 담가 두었다가 체에 거르고 면 보자기에 싸서 물기를 빼 놓는다. 

2 깊이가 있는 두꺼운 팬에 오일을 반 정도 담아 170~180℃로 온도를 올린다. 감자를 튀겨 건져 낸 후 다시 한 번 빠르게 튀겨낸다. 

3 볼에 담고 뜨거울 때 빠르게 트러플 오일과 트러플 소금, 파슬리 가루를 뿌리고 가볍게 섞어 낸다.

 4 마요네즈에 다진 파슬리, 다진 마늘을 섞어 만든 허브 아이올리를 딥으로 내면 좋다.


PROFILE

벌써 4년째 <엘르>에서 ‘푸드 디자이너’의 직함을 달고 독창적인 푸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박세훈. 

최근엔 그 이력을 살려 F&B 브랜드를 기획· 컨설팅하는 회사 ‘코레스펀던스 (Correspondance)’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사진, 푸드디자인&글 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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