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려왔어요 뽀얀 눈이 하늘에서 선녀같이 토끼같이 내려 와서 이세상의 더러운 곳을 다 지워주고 나태해지려는 우리 마음도 새로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지요 " 봄은 봄! , 여름은 여름! , 가을은 가을! , 겨울은 겨울! "모두 없어서는 안되는 사 계절이지요 우리하나님은 우리에게 사 계절을 통하여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겨울을 좀 ~ ~ 왜냐하면 저 혼자 눈 치우는 일이 힘들어서..... 여름은 잔듸 깎는 일이 제법 힘들거든요 .....저에게는 그저 봄, 가을이 제일 좋아요.....아파트에 살 적에는 언제 ...내 집을 갖게 될까 했지만 이제는 집을 가진 행복한 투정 (?) 같지요 우리 하나님께는 너무 미안하지요 " 아버지 하나님 ! SORRY ! "
후배님, 함박눈 치우기가 얼마나 힘드는데 혼자 힘드시겠어요. 그러나 아직가지 건강주시어 일할수있게 밀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생각하시고 힘내고 재미있게 지내세요. 참, 우리 교회에는 멋있는 지휘자님은 계신데 반주자가 안계시어 교회 측에서 계속 찾고계시담니다. 이곳은 살기도좋고 또 겨울이라고는 몇일밖에없고(이번은 이상기후)인심후한 곳이람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드신다면 한번 방문하게하고 물론 투숙은 우리 선교마당집에서 하셔야겠지요. 반주자로써 일하실분 계시면 소개부탁드림니다.
선배님 ! 내가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고 싶다던 노래처럼..... 조금 전 글을 읽다가 공선증 선배 권사님깨 말씀해 보세요. 제 아들 딸은 모두 멀리 살고, 자기 집들의 눈이 자그마한 나의 집보다 너무 많이 쌓이곤 하지요 턴 파이크가 막히는 폭설이 왔을 때는 아들 딸이 턴 파이크 길이 오픈 되는 데로 도와주지요 모두들 바쁘고 멀리 살고 워낙 교회일들이 많아 생일 때도 똑같은 날에 만날 수가 없어요 그런 일들은 넉넉히 이해가 되는 일들이니까요.... 대신 서로 늘 아침마다 기도해 주는 일 입니다. 앞으로 연금같은 것을 탈 때가 되면 좀 나아질 거예요...후배 드림.
너무나 아름다운 수정나무에 둘러싸인 선교마당집을 잘 구경했네요. 텍사스에서 이곳 뉴욕에서도 자주 보기 어려운 수정나무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보여 주었으니, 여하튼 새집으로의 안주를 축하합니다.자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워 한마디하고 당신이 추위를 이기는 지혜중 ㄴ따끈한 보리차를 준비하여 마시고 감기와의 씨름을 이기도록 할께요. 다음에 onion 껍질 차를 소개 할께요. 오늘은 너무 힘이 들어서 이만 실례
학교시절 펑펑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면서 정처없이 걷던 경복궁 담 옆길...지금도있을까.... 너무나 정서적이고 좋왔었는데... 서울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