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정문순 3 3,844 2008.11.05 09:32
중요한일  긴급한일 바쁜일등 피하다보면 정말 사랑의말을 이즐때가많다.
지금 늦게 인사를 하면서 핑게를 느러 놓는것도 그래서다.

시공을 초월 하는 추억과 사랑을 깊숙한 곳에서 꺼내 보며 나는 청파 언덕을
걸어본다.  얼마나 많은 꿈과 가슴부푼 계획이 잠을 설치는 날이 잇었는지?
얼마전 책방에서 메직으로 세계일인자라는 분을 만날일이 있었다. 이런
저런 대화중 내게 몇살이냐고 물었고 나는 I feel like 16 이라고 응했다.
그분왈 네 감정이 그렇다면 너는 열여섯살이란다. 그날 나는 얼마나  들뜬마음으로
보냈던지!
오늘은 청파언덕을 그리면서 또한번 푸푼 마음으로 지나보리라.

그렇케 많으날 그많은떡꾹이 아직도 실감이안나는  어떤 젊은 늙은 이랍니다.  안녕

Comments

매운고추 2008.11.05 11:17
그렇지요  우리 들은  청파 란  말한마디에도  우리 젊고 꿈이 많이 있었던 그시절 생각만 해도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는 군요 ?  젊음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르고 흘러보낸세월  을 되찾을수는없을까요 ?  16 살로 돌아가서 오늘도 못 이른 모든일을  꿈속에서나마  이루어 보시기를 빕니다
샛별 2008.11.05 14:20
네~~  그렇습니다  그때 그시절 을 왜?  좋은줄 몰랐을까요 ?  정말 다시  한번더  그세월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열심히 공부도 하고 운동도하고 책도 많이 읽고  뜨거운 사랑도  할것 같은데  ?
붕어빵 2008.11.17 14:08
반갑습니다  정문순 동문님 저는 이렇게 새 동문을 미주 숙명 홈페이지에서 만날때마다 동문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 을 느끼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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