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족, 나무, 새 등 일상적인 이미지가 소박하고 정감있게 표현되어
단순한 삶을 추구했던 작가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장욱진 전시회가
그의 20주기를 맞아 1월14일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장욱진은 한국 근, 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인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2시 갤러리 현대 지하1층에는 장욱진 화백의 장녀 장경수씨가 한 시간동안
부친에 대한 삶과 가족이야기 그리고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직접 들려 주었습니다.
큰 키에 백구두를 신고 회중시계를 차고 다니며, 술을 좋아했다고 부친을 회고했습니다.
그리고 부친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전원, 집과 가족, 나무와 가축이 있는 마을 등 자연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소재를 즐겨 그렸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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