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의 마태수난곡
- 스페인예배당의 내부모습 -
♬~♪~~~ Erbarme dich~ 불쌍히 여기소서~~~
마태 수난곡 Matthaus-Passion
바하의 "마태 수난곡(Matthäuspassion)"은 수난곡의 일종으로, 마태복음을 기초로 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다룬 곡이다. 바하 작품 번호 244번
수난곡이란 예수그리스도 최후만찬부터 십자가상 수난까지 다룬 극음악.
마태복음에 기초했다해서 '마태수난곡'이다.
마태수난곡은 마태복음의 제 26-27장의 그리스도의 수난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바하는 마태복음과 요한 복음에 의한 두 개의 수난곡이 있는데 특히 마태 수난곡은 그의 대표작이며 수난곡 중 최고 걸작으로 남아있다.
전곡은 78곡으로 수난의 예언에서 예수가 붙잡히기까지의 곡이 제 1부,
그 이후 예수 매장까지의 57절부터 제 27장 전부가 제2부로 되어있다.
** 지금 연주되고 있는곡은
바하의 마태수난곡 중에서 NO.47
" Erbarme dich (불쌍히 여기소서) "
Erbarme dich,
Mein Gott, um meiner Zahren willen!
Schaue hier,
Herz und Auge weint vor dir
Bitterlich
Have mercy Lord,
My God, because of this my weeping!
Look thou here,
Heart and eyes now weep for thee
Bitterly.
아, 나의 하느님이여,
나의 이 눈물로 보아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 앞에서 애통하게 우는 나의 마음과 눈동자를
주여, 보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