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선배님의 믿음의 딸, 몇 자 올립니다^^

이은하 2 4,734 2007.01.07 03:52
안녕하세요?
김도윤 선배님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이은하입니다.

선배님의 책을 펴고 세 시간 안으로 책을 다 읽었는데, 사실 이 세 시간동안 덮었다가 폈다가 하면서 계속 놀라했습니다. 놀라운 스토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제게는 아직 배우자가 없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고 체험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으로서의 삶을 생각하면 선배님의 일생을 돌아보며 안타깝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선배님을 위해 계획하신 일들이라 생각하며 자서전으로 정리된 사건들을 읽어보면서 선배님의 고난은 꼭 필요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가까운 선배님이고 믿음의 어머니이시기도 하셔서 제게는 선배님의 글 속에서의 모습이 상상이 어렵고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가를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사람은 그릇만큼 그 그릇됨의 일들을 감당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장부같으시고 베풀기 즐겨하시는 넉넉한 마음이야 말로, 그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셨기에, 받으셨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가 평범하지 않고 특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공감도 받았으면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서 한계가 있었지만, 분명히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쓰신 글들이 크게 인정 받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Comments

무심이 2007.01.29 10:26
  이은하님도 충분히 자랑스런 숙명의 딸임을 확인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愛
이신실 2007.03.08 19:40
  은하도 숙명의 딸로 잘 해내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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