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나들이 겸사....

감초 4 4,427 2007.02.25 08:49
이민  생활로 바쁘게 지내다가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5월 총회에 참석하기로 마음작정하셨다는 소식이 마음에 찡~~하게 다았음니다. 거동이 불편한 남편이나 자녀들을  뒤로하고 잠시 보살핌을 부탁하고.....그래요. 인생에는 " 쉼 " 이있어야하지요. 잘 결정하셨어요.본인이 재미있게 지내시도록 노력하시고, 준비하는 측에서 미비한 점들도 있겠으니 좋은 의견있으시면 어서 올려주시고 밤이 다~~지나도록 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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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2007.02.26 15:03
  감사합니다. 감초님은 이름 그대로 빠질 수 없는 분입니다. 특히 이번 5월 초에는 아들이 뉴욕으로 이사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무척 힘든 결정을 했습니다. 모두 내 손이 필요할 테니까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준비시켜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딸은 뉴저지, 아들은 뉴욕으로 옮기게 됩니다. 저희 부부는 필라에 계속 있게 됩니다. 늘 답글도 써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박방자 2007.02.27 00:31
  후배님, 아들/딸 이제 다~~잘 성장하셨는데 이제 엄마손은 슬쩍~~ 살짝? 떼셔도 됨니다. 후배님 건강도 생각하시고요,  또한 그들의 독립 정신과 인격을 존중하는 의미?임니다. 물론 그들이 엄마 손길을 기다리는것은 아니겠지요만... 노파심에서 너무나 사랑하시기에....그러시는지요. 기도하세요.
안정혜 2007.03.05 14:50
  물론입니다. 늘 저희들이 다 처리하는데도, 나는 과잉사랑을 하는 편이지요 대신 우리 남편은 너무 사무적이거든요 남자는 넓게 높게 처리하는 반면, 나는 늘상 작은일에 좁게 생각하곤 한답니다. 아마도 그대서 남편이 머리가 되고 나는 늘 목인가 봐요...
박방자 2007.03.06 10:33
  다들그렇음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하지요...그러나 가슴아프더라도 기도하면서 냉정할때는 파~~악 냉정해야 그들도 성장하더라고요. 후배님 많이 사랑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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