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코리안 퍼레이드

reporter 6 4,549 2007.10.09 23:18


10월6일 토요일 뉴욕에서 27회를 맞는 2007 코리안 퍼레이드가 낮 12시부터 1시간반 동안 맨하탄 중심가 브로드웨이에서 열렸습니다.. .

이번 퍼레이드에서 선보인 어가행렬 은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세종대왕의 종묘 제례를 위해 출궁하는 장면들이 재현되었는데… 장엄한모습을 보는 뉴욕시민들 감탄연발… . 200여명의 뉴욕 한인들이 준비된 소품과 의상 등을 입고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어가 행렬의 왕과 왕비등은 공개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볼수 있던, 궁중의 한국전통의상들을 구경하려고 유난히도 많은 한인들이 참가하여 즐거워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외에도 120여개의 기업과 단체들이 코리안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탈춤, 농악 고전무용,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하고, 무용수들이 스포츠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꽃차에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어린이들, . 한국어 반 학생들은 아리랑을 부르면서 행진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한인들과 타민족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빽빽이 모인 사람들 틈에서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한인타운 한쪽에서는 음식등을 파는 장터와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노래자랑시간도 있었지요…

만하탄 한복판에서 , 자랑스러운 한국을 빛낸 한국인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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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방자 2007.10.10 18:34
  장엄하고 씩씩하고 우렁찬 음악과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연상해보았음니다.  많은 인원 동원부터 이런 큰 행사를 누가 주선하셨는지 큰 박수를 보냄니다. 그리고 한국을 빛낸 여러 한인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셨음니다. 레포터님께 부탁이있는데요. 이 페지를 이곳 쌘앤토니오 한인회 홈페지에 올려주실수있는가요? www.sakorea.org 임니다. 설명과함께 올려주시면 이곳에서도 도전?을 받겠는데요. 참 자랑스럽고 우리 레포터님 늘 수고가 많으심니다. 숙명 동문님들 만만세~~~
reporter 2007.10.10 22:10
  올해 뉴욕의 코리안퍼레이드는  뉴욕한국일보에서 주관하고. 뉴욕한인회에서 주최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지원한 어가행렬의 참가로 더욱 구경 할 만 했답니다.

위에 보여드린 사진들은 일부이며 더 많은사진들이 있습니다.후에 기회있을때 어가행렬 사진들을 따로  보여드릴께요~ 정말 한번 볼만한 광경들이었지요. 쌘앤토니오 한인회 홈페지에 올려드릴께요.. 그곳 동포들과 함께 즐겨요~~
reporter 2007.10.10 23:55
  www.sakorea.org가 맞지 않는 주소인것  같아요..박선배님께서 다시 알아보시고 홈에, 맞는 주소를 올려주세요~ 곧 올려드릴께요...
박방자 2007.10.11 08:40
  ㅉㅉㅉ 제 실수로 korean.org를 korea.org 로 했군요. 방금 이곳 홈페지에 간단한 소개와 거대한 뉴욕 한국인 퍼레이드 행사 소식이 실릴것이오니 기대하시라는 글을 올렸음니다.준비로 얼마나 수고들을 하셨는데..... 이러한 행사는 미주내 한인들이 도전을받아 힘을 얻고 한국인의 긍지를 살려서 우리 2세들과 미래에 도움되는 한국을 홍보해야하며 오직 한국은 남한과 북한의 문제만을 긴긴 역사속에서 꿈틀거리는 한인이 아니라는것과 오늘 현 자세에서 진보되는 모습이 필요한 시점임니다. 수고하세요.
reporter 2007.10.11 11:39
  www.sakorean.org 에 동영상이 올라가지 않는군요...위의 file의 싸이즈가 14.6MB입니다. 싸이즈가 너무 커서 안들어 갈까요??  ㅉㅉㅉ
매운고추 2007.10.11 17:51
  Korean parade
한국 사람들이 미국 뉴욕에 혹은 다른 주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 한지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민 생활이란 그리 쉬은 삶은 아니다
여러해 동안 나는 뉴욕에 살면서도 코리안 퍼래이드에 참석 하기에는 너무 힘든 삶울 살았다 아침에 가계에 나가면 어득 할때서야 집으로 돌아 올수 밖에 없는 다람쥐가 채바퀴를 돌리듯이 하루 하루를 살아 왔기 때문이다.
고작 해야 저녁 시간 뉴스를 통해서 잠시 보고 지나가는 것이 나의 삶이였다 내가 Korean Parade 첫해 부터 뉴욕을 3년전에 떠날때 까지 보아 왔지만 참 초라한 퍼래이드라 부끄러운 생각도 없지 않았다 우리 숙대 동문들이 참석하는 모습은 작년 그리고 올해에 , 보고 알게 되였다

이번 10월 6일 에 있었던 코리안 퍼래이드는 참으로 훌륭 했다는 것을 본 사람 들은 모두가 알수 있겠지만 그러나 퍼래이드를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이 더욱 앞서게 된다.  정말 이민 생활에 뿌리가 깊이 내려 든든 하다는 생각이다. 지금 미국 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정말 고생도 많이 했지만 미국 에 아주 깊은 뿌리를 내려서 개인 한가정 한가정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코리안 퍼래이드였다고 느끼게 되였다 .  나는 미국에 여러 도시를 가보았지만 한인들이 아주 깨끗하게 옷을 입고 좋은 차도 타고 자식들이 미국 국제 무대 에서 일하는 모습들 을 보면서 정말 앞으로는 더 발전 하여 해마다 좀 더 눈부신 Korean Parade 가 펼처 질 것이라고 기대 를 해본다 (우리 한국 정부나 기업체 에서 좀더 해마다 협력해 줄 것을 부탁 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대한 민국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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