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도와주세요~

Choi, Jung-ah 12 4,268 2008.03.20 15:33
선배님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오클라호마에서 공부하고 있는 최정아입니다.
지난 학기 뉴욕 동문회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이후로, 시간이 나는대로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들을 읽어보곤 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귀한 후원금 덕분에 지난 학기를 무사히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이제 마지막 학기 졸업논문을 쓰느라 바쁜 요즘입니다.
부족한 실력에 논문을 쓰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항상 선배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제 전공은 Tesol입니다. 제 전공분야에서 매년 1회 TESOL CONFERENCE가 열립니다. 매년 다른 장소에서 열리는 데, 이번에는 뉴욕 맨하탄에 있는, 쉐라톤호텔과 힐튼호텔에서 TESOL Conference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비도 겨우 내고 있는 처지라, 감히 이 대회에 참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 데, 지난 학기 성적이 좋은 덕분인지, 학교에서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지 숙박과 식비는 제가 충당해야 하는 데, 비싼 학비를 감당하느라 힘든 제게는
이 경비도 아껴야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배님들께 이 편지를 띄웁니다.
3/30(주일 오후1시 경에 뉴욕 도착)부터 4/6(새벽 비행기로 돌아옴.)--
7일간 잠잘 곳이 필요합니다. 식사는 아침 일찍 강의를 들으러 가고,
오후까지 강의를 듣기 때문에 햄버거를 사먹거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집이 멀어도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선배님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 것은 많이 망설이며,
기도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최정아 올림.

e-mail :
hannahij@yahoo.co.kr
또는           
jchoi.stu2@okcu.edu

Tel.    405-530-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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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reporter 2008.03.21 00:00
  최정아후배님, 지금 방금 뉴욕주소 email 보내드렸으니 참고하시구요... 혹시 궁금한 것 있으시면 email주세요~~~
박방자 2008.03.21 00:01
  일찍 간단히 댓글을올렸는데 어떻게 삭제ㅉㅉ된것같네요. 열심히 공부하는후배님 부디건강하시고 뉴욕 동문님들께서 힘쓰시리라 믿음니다만 시간이 조금 조급하네요만... 개인 사정들이 어떠신지....일이 잘되엇으면함니다. 혹시 쌘앤토니오 텍사스에 오신다면 제게도 꼭 연락주세요. '64년졸 박 선배
reporter 2008.03.21 00:01
  박방자선배님, 부지런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다행이도 최정아후배님의 뉴욕숙박문제는 잘~ 해결 될것 같습니다.후에 다시 소식 올려드릴께요~~~최정아후배님.그곳을 떠나기 전에 우리 다시 전화통화해요~~~
박방자 2008.03.21 07:36
  우리 일생에 후배를위하여 한 두번 있을수있는일들이라서 참 도와주어야겠다는 마음만 굴뚝같음니다.
레포터님, 다만 최정아 후배님께서는 모교 총동문회 사무실에 부탁하여 박소영 국장님께서 최정아님이 몇년도 무슨과 졸업자라는것은 멜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함디다.제게 혹시 나눌수있는 부탁이있으면 연락주세요. 
박방자 2008.03.21 07:39
  최정아 후배님, e-mail 을 보냈는데 받지못한것갔음니다. 이글 받으시면 레포터님이나 제게 곧 멜을  주시길 바람니다. <a href=mailto:bangjayang@sbcglobal.net>bangjayang@sbcglobal.net</a> 
김도윤 2008.03.21 10:20
  박방자 후배님  최정아  후배는 숙명 선교회에서 5 년 이나  간사로 일을 한 후배 입니다  영문과를 졸업 하였습니다  최 정아 후배는 총장님 이상숙 선배님께서도 잘알고 박소영 국장도 잘알고 있답니다 아무 염려 없는 학생입니다  지금 학비를 제가  다달이 조금씩 도와 주는 학생입니다
박방자 2008.03.21 18:33
  아하~~선배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후배님이시네요. 본인 소개가 좀 미비했었네요. 여러가지 불상사들이 간혹있다하여 초창기부터 조심하면서 모교 동문회와 미주 홈페지의 유대 관계를맺고잇음니다. 즉 정확성을 기한다는 의미있는일이며 후배돕는 일을하자고 몇분들이 대화를 나누었음니다. 즉 숙대 동문이라면 모교의 발전은 물론이고 모교동문회/해외 동문회에도 진실한 관심을 갖어야하는것이 의무인데  더러는 본인 편리한대로 일을 처리한다는것이지요. 알고보니 후배님은 신용이 대단하시니 뉴욕  동문님들께서 신경을 쓰시리라 믿음니다. 선배님도 이곳에 잠시 다녀가세요. 하루가다르게 뒷마당에 푸른잎들이 아우성 소리를내듯 서로 몸매를 자랑하고있음니다.
김도윤 2008.03.21 22:42
  박 방자 후배님 저는 주일 아침  23일 라스 페가스와 그랜드 캐니온으로 여행을 갑디다 약 일주 후에 돌아옵니다 언젠가 박방자 후배님 계신곳도 가게 되게겠지요 ? 항상 초대 하는 마음을 가진 박박자 후배님께 감사 한 마음입니다  돌아 오면 간단한 여행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감사 합니다
박방자 2008.03.21 23:29
  물론가보셨겠지만....2 곳 다 장관임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일단 조심하시구요 ㅎㅎ 노파심에서 선배님께 조언임니다. 저는 딱 $50 선에서 금을 긋고 동전도 5전짜리만 살짝넣음니다만 하루는 퍼런불이 왕왕~~~ 돌면서 여순경님이 오곤했는데 시골놈이 평생 처음 jack pot 777 이라는행운을 차지했는데 그것이 뭔지 모르고 왜 순경이오는가~~~ 휴~~ 5전짜리가 펑펑 쏟아지는데 겨우 70 여불였어요. 길건너 호텔로 오는 사이에 다른 카씨노에서 집어넣다보니 홀딱 다 날라가버린거예요. 와~~~ 다행이다싶은것은 내돈이 아니고 딴 돈이며 제 본전은 오직 5전였거든요. ㅎㅎㅎ... 다른 부인은 간크게 하더니 몇백불 땃다고 우리까지 저녘을사더라고요....  그랜 캐뇬은 장관이지요. 주님 지으신 대자연의 모습. 참 아름답음니다. 그곳을가면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찬양이 저절로 나오거든요...물론 다녀오신 곳이겠지만 좋은 사진 많이 들고오세요. 그리고 인간 공부도 많이하시고요....여행하면서 사람만나는것도 재미있어요. 참, 우리 부부는 라인댄스 구릎에서 10월에 큰 cruise trip 하면서  하루에 2번씩 건강체조 운등을할껀데 우리 선생님이 몇 백명을 인도하실것이며 갤바스톤에서 출발함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특별 활인으로 7일간 함께 가실수있어요. 가격도 단체로 좋고 우선 믿을수있는  Methodiest Hospital 에서하는 55 plus age group program 예요. 정보원하시면 우송하도록할께요.
김도윤 2008.03.22 00:11
  5 년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말입니다. 저도 오전 짜라로 몇개로 $700 불을 ?
저는  $ 30 이상은  절대로 하지를 않지요  감사 합니다 조심 할께요  어린 존주들도 같이 가는 것이니 유명 하다는 써커스 구경 또는 물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김도윤 2008.03.30 10:41
  라스 베가스에서  돌아 왔습니다 $ 을 읽었는지 긍금 하시지요? 생각을 했던것 보다 $10을 더 손해를 보았습니다 $ 몇불 일까요?
박방자 2008.04.01 01:58
  선배님, 여행소식 궁굼한데 이곳 동문회 소식난에서 대화나누는것보다 우리 숙명인의 이야기 난으로이사가서 얘기하면 어떨까요???. 네~~모두 $40 ?? ㅎㅎ  즉 $30 작정하셨던 금액에다 $10 더 잃으셨으니까요...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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