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오클라호마에서 공부하고 있는 최정아입니다.
지난 학기 뉴욕 동문회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이후로, 시간이 나는대로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들을 읽어보곤 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귀한 후원금 덕분에 지난 학기를 무사히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이제 마지막 학기 졸업논문을 쓰느라 바쁜 요즘입니다.
부족한 실력에 논문을 쓰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항상 선배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제 전공은 Tesol입니다. 제 전공분야에서 매년 1회 TESOL CONFERENCE가 열립니다. 매년 다른 장소에서 열리는 데, 이번에는 뉴욕 맨하탄에 있는, 쉐라톤호텔과 힐튼호텔에서 TESOL Conference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비도 겨우 내고 있는 처지라, 감히 이 대회에 참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 데, 지난 학기 성적이 좋은 덕분인지, 학교에서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지 숙박과 식비는 제가 충당해야 하는 데, 비싼 학비를 감당하느라 힘든 제게는
이 경비도 아껴야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배님들께 이 편지를 띄웁니다.
3/30(주일 오후1시 경에 뉴욕 도착)부터 4/6(새벽 비행기로 돌아옴.)--
7일간 잠잘 곳이 필요합니다. 식사는 아침 일찍 강의를 들으러 가고,
오후까지 강의를 듣기 때문에 햄버거를 사먹거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집이 멀어도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선배님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는 것은 많이 망설이며,
기도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최정아 올림.
e-mail :
hannahij@yahoo.co.kr 또는
jchoi.
stu2@okcu.eduTel. 405-530-8310
레포터님, 다만 최정아 후배님께서는 모교 총동문회 사무실에 부탁하여 박소영 국장님께서 최정아님이 몇년도 무슨과 졸업자라는것은 멜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함디다.제게 혹시 나눌수있는 부탁이있으면 연락주세요.
저는 $ 30 이상은 절대로 하지를 않지요 감사 합니다 조심 할께요 어린 존주들도 같이 가는 것이니 유명 하다는 써커스 구경 또는 물놀이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