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2014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 |||
2015-02-26 | |||
이날 학위수여식은 오전에 학사, 오후에 대학원 순서로 진행됐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학사 졸업생은 학점은행제 12명을 포함해 총 1,580명이다.
황선혜 총장은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린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황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닥친 현실이 어려워 보이지만 용기를 갖고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으로 달려가는 여러분에게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첫째, 결코 여러분의 꿈을 포기하지 말 것, 둘째, 작은 씨앗이라도 여러분의 모든 정성을 담아서 심을 것, 셋째, 어떤 일에든 열정적으로 뛰어들 것”을 주문했다.
올해 졸업식에서 전체 수석졸업자에게 수여하는 이사장상은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 전공의 조화연 씨가 수상했다. 조 씨는 학부 4년간 총평점평균 4.27로 만점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또한 단과대학 별로 가장 졸업성적이 뛰어난 졸업생 12명에게는 총장상과 학장상이 주어졌다.
오후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이돈희 이사장, 황선혜 총장, 김부용 대학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석사 377명(일반대학원 130명, 교육대학원 90명, 경영전문대학원 10명, 특수대학원 147명)과 박사 27명(석박사과정 통합) 등 총 404명이 학위를 받았다. 단과대학장의 추천을 받은 25명의 석사 졸업생들에게는 우수논문상이 시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