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University 복수학위제
이현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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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04:29
안녕하십니까. 숙명여자대학교 동문회 선배님들. 저는 경영학부 03학번 이현지라고 합니다. 현재 Washington DC에 위치한 American University에서 복수학위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4학기중에 2학기를 마친상태입니다. 제가 이렇게 감히 글을 올리는 이유는 숙명 미주동문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함입니다. 복수학위제로 졸업을 했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가 싸이월드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의 글을 보다보니 워싱턴디씨주변에 계신 동문선배님들과의 100주년 기념 모임도 있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드리고자 합니다. 작년에 저와 같이 공부하러 온 친구들이 총 12명입니다. 다음학기에 오는 사람들은 5명 정도로 줄어들었다고는 하는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AU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계속 조금씩 연락이 되고 만남이 지속된다면 타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린 동문들에게 큰 힘도 될 것이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든든한 네트웍이 될 것입니다. 현재 AU과의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은 미국내에서 숙명여대 학생의 수가 많고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후배들을 아끼시는 마음으로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워싱턴디씨로 글을 검색하니, 이관후 교수님과도 연락이 되신 것 같습니다. 이관후교수님과는 대화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숙명여대 동문회에 관심을 주시고 연락을 취하고 계시니 제가 직접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여름방학 기간이라 AU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은 한국에서의 졸업을 마치고자 귀국하셨고, 재학중인 학생들중에서도 반정도는 일시 귀국하였습니다. 그래서 8월말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나 다음에 워싱턴 디씨에 계신 동문선배님들의 모임이 있다면 감히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외에도 저희들께서 동문회 선배님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제 이메일은 [hj.lee@american.edu] or [hl1378a@american.edu] 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이현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