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고통 시/ 조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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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고통       시/ 조재선


덤불 우거진 숲속
허기진 노루의
눈 속 파 헤친 흔적

가슴을 후벼 판
그리움의 본능 처럼

함박눈 소리없이 덮는 산 중에도
군데군데 단발마의 비명이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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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금수강산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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