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부르는 남자들의 생활습관 !!!

숙명사랑1 1 1,761 2014.09.05 23:06

죽음을 부르는 남자들의 생활습관 !!!
 

삼겹살에 소주, 공기밥까지 먹는다.
술은 칼로리가 높아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바로 비만의 원인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 회식문화에서 곁들이는 안주는
고칼로리 음식이 대부분이다.

가장 전형적인 회식의 코스대로 삼겹살에 소주,
거기에 공기밥까지 한 그릇 다 비운다면 몸은 어떻게 될까?
우선 공기밥의 탄수화물이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고,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에너지 저장을 촉진한다.
에너지가 남아도는 상황이 되면 간에서는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간에서 만들어진 지방이 다른 조직으로 이동해서 저장되지만
음주 후에는 그대로 간에 저장되는 게 문제.
음주와 함께 과식한 안주는
그대로 간에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장 삽겹살과 소주, 공기밥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한 끼에 먹는 양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는 건 어떨까?

조금만 더 천천히 먹는 것이 관건이다.
천천히 먹는다면 혈당이 갑작스럽게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을 축적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운다.
술을 마시면서 먹는 안주가 비만을 유발한다고 하지만
‘깡술’보다는 낫다고 한다.
오히려 적당량의 안주를 권장하는 이유는
위를 보호하고 암을 막기 위해서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게 되면
구강암, 식도암, 인두암에 걸릴 위험이 50%까지 높아지고
후두암 발생률도 20% 이상 높아진다.
술에 든 알코올이 끊임없이 입과 목 주변 조직을 자극하는데
안주가 이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몸에 나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흡연까지 할 경우 알코올로 자극을 받은 점막이 크게 상할 수 있다.
술에 가장 좋은 안주는 고단백음식.
적당량의 안주는 술과 섞여 위벽의 손상을 막는다.

그중에서도 두부샐러드, 된장찌개 등 고단백 웰빙 안주가 제격.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가 없는 술은 심한 영양 결핍을 초래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로 균형을 맞춘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은 다음 날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판기 커피를 수시로 마신다.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성들도
식후에는 자판기에서 뽑은 진한 설탕프림커피 한 잔을 쉽게 비운다.
하지만 식후에 먹는 자판기 커피는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식후에는 혈당이 높아지기 마련인데
커피에 듬뿍 들어 있는 설탕이 여기에 가세한다.
덕분에 과도하게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의 일정 부분을 지방으로 만든다.

이중, 삼중으로 지방의 축적을 촉진하는 셈이다.
흔히 블랙커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고 있지만
하루 세 잔 이상의 커피는 오히려 비만을 유발한다.

약산성인 커피가 위장의 점막을 자극해서 배고픔을 유발하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커피 속 성분이 지방 축적을 돕고
혈당을 떨어뜨려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유행하는 운동에 빠진다.
지난 2~3년 동안 마라톤이 최고의 인기 운동으로 부상하면서
일반인들도 건강을 위해,
또는 건강을 증명하기 위해 마라톤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마라토너의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50배나 높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전문적인 마라토너들에게조차 마라톤은 치명적이다.

마라톤을 하고 난 다음에는
예외 없이 핵심 근육에 염증이 생기고,
혈액이 엉키는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근육의 염증을 스스로 치료하려는 과정에서 혈액이 엉겨 붙고
심장으로 통하는 혈액순환을 막는다.

심장에 아무 이상이 없던 사람도
마라톤을 하다 심장 이상을 일으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운동은 함께 해야 경쟁의식도 생기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축구를 비롯해 장시간 달리면서 공을 차는 격렬한 운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마라톤처럼 과격한 운동, 경쟁심을 부추겨 몸을 무리하게 만드는
구기 종목을 피하고 혼자서 천천히 뛰기 시작하자.

과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운동으로 땀을 흘린 후에
수분 섭취를 하지 않고 사우나에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위험한 행동은 코미디언 김형곤의 죽음으로
40대들의 ‘무식한’ 습관에 경종을 울렸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 상태의 몸은
일반인보다 뇌졸중이나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은데,
혈액의 수분이 한꺼번에 많이 빠져나간다면
돌연사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비만은 당뇨병, 뇌졸중,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하지만 현재 비만인 몸의 상태를 고려해 노력도 해야 한다.

병을 이기기 위해 하는 운동이라면
당연히 병을 고려한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지방간이 많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금물.
특히 간질환 환자는 가벼운 몸풀기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에 그쳐야 한다.

달리기나 테니스, 탁구 등 뛰는 운동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당뇨병 환자라면 몸에 상처가 날 수 있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지압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맨발 걷기도
당뇨병 환자에겐 금물이다.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에 한번 상처가 나면 심한 괴저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무리한 등산이나 하이킹도 피해야 한다.

조리되어 나온 음식에 소금을 뿌려 먹는다.
소금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위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의혹을 받는다.

소금에 절인 생선을 먹는 습관이 있는
한국, 일본, 핀란드, 아이슬란드 사람의 위암 발생률이
확연히 높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매운 음식도
위암을 일으키는 음식으로 많이 거론되었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멕시코사람들의 낮은 위암 발생률로
혐의에서 벗어났다.

짠 음식은 그 자체가 발암물질이 아니더라도
위 점막을 손상시켜 발암물질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햄이나 베이컨 같은 가공 육류나 통조림 같은 가공식품은
가장 조심해야 할 고나트륨 식품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인스턴트식품은 맛으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염도가 높다.

라면의 평균적인 염도는 김치찌개의 두 배 정도다.
평소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지만 않아도
소금의 섭취가 반절로 줄어들 것이다.

건강식품보다 건강보조식품에 의지한다
40대 사망 원인 1위인 간질환.
대부분의 간질환이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회복되는 데에도 왕도가 없다.

술과 흡연,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에도 건강보조식품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 간에 좋다는 녹즙이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체내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녹즙은 엄청난 양의 야채를 농축시켰기에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건강보조식품의 섣부른 선택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어떤 음식도 집중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공통적 의견이다.

특히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라면
먹고 있는 약 성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하고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10분 만에 밥을 뚝딱 먹어치운다
핏속의 포도당을 간이나 근육에 보내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혈당이 급격히 치솟지 않는다면
인슐린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일이 없기에
식사를 천천히 조금씩 나누어서 먹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바쁜 생활 때문에 10분 만에 식사를 마칠 경우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면서 근육이나 간에 축적시키지 못하고
남는 당을 지방세포로 보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결과를 낳는다.

식사를 빨리하지 않기 위해서는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요법은 보통 칼로리만 따지지만
GI 다이어트는 혈당지수를 따지는 식이요법이다.
혈당을 지방에 저장하는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도록 해서
체중을 조절하는 셈.

GI 다이어트를 하면 현미 같은 정제되지 않은 곡류나 야채,
해조류 등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주로 먹는데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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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4.09.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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