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 정동혁 교수 !!!

숙명사랑1 1 1,989 2014.11.05 10:46

건강관리 :정동혁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


찬바람에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의 초입이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으로 인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변화, 줄어드는 활동량 등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많은 계절이다. 요맘때 건강관리가 소홀하면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춥고 건조한 날씨, 질병 위험 높인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인체는 일정 수준의 자기방어 시스템, 즉 면역력을 갖고 있는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입된 병원균에 의해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요맘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춥고 건조한 날씨와 이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다. 정동혁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교수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습도가 높을 때보다 호흡을 통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며 "또 인체가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를 겪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면역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한 요인이다. 인체의 세포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세포의 에너지원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활동량이 줄면 결국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고 인체 구석구석에서 이상을 일으킨다. 먹는 음식물이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바뀌지 않고 쌓이면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이 많은 실내에 머무는 일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서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옮길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균의 유입이 반복되면 결국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전에 없이 피곤… 면역력 저하 의심

면역력을 말할 때 특히 중요시되는 인체기관 중 하나가 바로 부신(副腎, 콩팥 위에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대표적인 호르몬 생성기관인 부신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혈당과 혈압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인체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부신이 만들어내는 호르몬이 고갈되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정 교수는 "부신의 기능이 저하되면 혈압이 오르내리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 다양한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겪게 된다"며 "불면증이나 어지럼증, 근육통, 기억력 저하 등이 발생하나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부신기능 저하로 인한 대표적 증상"이라고 했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는 피로다. 정 교수는 "인체의 대사 기능에 이상이 오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피로감"이라며 "피로감과 함께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줄어들면 몸의 대사 기능과 면역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자신의 면역 기능을 정확히 알고 싶다면 관련 검사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차병원그룹이 운영하는 종합건강관리센터 차움은 인체의 면역력을 측정하고 떨어진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하루 한 끼 생채소를

몸의 에너지 대사 상태와 해독 기능, 병원균의 증식 여부와 세포의 산화 정도 등을 알아보는 검사로 유기산 검사, 면역기능 검사, DNA손상도 검사, 내장기능 검사 등이 있다. 검사 후에는 결과에 따른 맞춤 치료가 이어진다. 대표적인 치료로는 '장 디톡스' 프로그램이 꼽힌다. 장 세포의 기능을 회복하고 장내 유해균을 제거하는 것으로 설사나 변비가 없어지고 체내 독소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개선된다. 이 밖에 영양소를 주사해 세포 기능을 회복하는 정맥 영양주사, 호르몬 불균형을 교정해 내분비 기능을 높이는 호르몬 요법 등도 면역력 회복을 위한 치료법이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기본이 되는 것은 적당한 운동이다. 전문의들은 일주일에 150분가량을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생산하기 위한 적정 운동량으로 권장한다. 3~5일에 나눠 조금씩,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녹황색 채소와 제철과일,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정 교수는 "채소와 단백질에는 인체의 대사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하루 한 끼 정도는 가공하지 않은 생채소를 먹되 가급적이면 저녁식사 때 먹는 것이 면역력 회복에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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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4.1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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